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의 무라노를 시작으로 부라노, 본섬까지 핫스팟들을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나가는 수상 택시로 베니스 최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알록달록한, 부라노섬
부라노 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예쁜 집들은 마치 동화 속한 장면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주어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라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건지는 핫스팟입니다.
그리고 베니스의 특산품인
레이스 장식품으로 유명한 곳으로 한때
유럽 왕실과 귀족 가문의 여인들을 사로잡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베니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바다를 가운데 두고 산 미르코 광장과 마주 보고 있는 성당으로
16세기 당시 최고의 건축가인
팔라디아의 설계로 지어지고,
성당 내부에
'최후의 만찬'이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종탑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베니스의 전경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산마르코 광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넓고 탁 트인 시야의
산 마르코 광장은 들어선 순간부터 마치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광장 주변의 건축물들은 모두
베니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건물들로 3면이 전부 둘러싸여 있습니다.
산 마르코 대성당과 현재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두칼레 궁전에 가서
화려한 예술품들을 감상한 뒤 오래된 역사를 지닌
카페 플로리안에서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유도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