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여행을 마치고 귀국 후 처음으로 남기는 후기 입니다.

지난 6월 1일, 가우디 1일 투어 도슨트 김건 님과 함께 하루를 했던 부부 입니다.

아침 부터 헤어지기 전 까지 쉬지 않고 그 많은 인원을 이끌어 가시면서 물 흐르듯이 안내하고 설명하시는 열정에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중간 중간 힘들어서 잠깐이라도 쉴 만 한데도 한가지라도 더 알려 주고 싶어서 마이크에서 입을 때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열정으로 넘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너무 길것만 같던 9시간의 시간이 나중에는 너무도 짧게 느껴 졌고, 또 다른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번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함께 투어 했던 아내도 칭찬이 자자하네요.

마지막으로 헤어지면서 악수 한번 나누고 김건님의 열정 전달 받고 싶었습니다.

자라매장에서 님의 호피무늬 점퍼 보고 나도 저거 입으면 그렇게 열정적이 될까 하는 생각에.. 하나 살까도 생각해 봤지만... 몸매에 용기가 없어서 포기.. ㅋㅋ

앞으로도 그 열정 잊지 말고 간직했으면 하고,,,,

바로셀로나의 가우디 투어라면 헬로트래블의 상품 적극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