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영국, 파리, 스위스, 이태리여행 다녀왔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일정을 짜야 할지 여행준비하며 막막해질 때에 인터넷을 통해 정말 우연히 알게된 헬로우 트래블이었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문의글 올렸는데 바로 다음 날 연락을 주셨어요~
그날부터 여행 다녀오는 날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며 여행루트 짜는것 부터 숙소, 이동수단 예약까지 정말 내 일처럼 신경써주신 류지선 대리님 너무 감사해요*^^* 대리님 덕분에 긴 여행기간동안 좋은 숙소에서 쉬며 좋은 것 많이보고 많이 즐기고 왔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이태리에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던 때인데 바티칸 투어와 남부투어까지 2일 연속 김진우 가이드님을 만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재밌게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빠져들어 한마디라도 놓칠까봐 바티칸 투어 내내 가이드님 목소리에 귀 쫑끗 거리며 졸졸 따라다녔는데 혹시 눈치 채셨는지^^; 남부투어때도 역시 고생만으셨을텐데 힘든 내색없이 한분 한분 챙기며 인솔하는 모습 너무나 감사했어요^^
우리 남편이 가이드님 볼때마다 너무 좋아서 감사한다고 인사했었는데...지금도 감사해요ㅋㅋ
그리고 사실....가이드님이 저보다 한살 어리시지만 웬지 오빠처럼 느껴졌어요ㅋㅋㅋㅋㅋㅋ 투어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은 저와 저의 남편 마음에 콕~박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ㅎ 2일연속 투어하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김진우가이드님 덕분에 마음은 피곤하기는 커녕 진짜 힐링하고 왔어요!
사실 예전에 하*투어에서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와 본 후 패캐지 여행에 너무 실망하고 가이드에게 실망해 다시는 단체로 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곤 류지선 대리님이 투어 추천해주시는게 썩 내키지 않은 상태였지만 김진우 가이드님을 만나고는 대리님이 추천해주신 투어 전부 신청할껄 왜 2개만 했나하고 후회했답니다.^^;;;;
이번 여행은 이렇게 끝이났지만 혹시나 또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류지선 대리님께 다시 부탁드릴께요ㅎㅎ
(여행가기 전에 홍대 사무실까지 직접 찾아가서 당황하셨을텐데 저의 부부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