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여행 다녀와서 바로 쓰려고 했는데 늦었네요...
변명하자면 바빴네요...ㅋ

임민주 가이드님과 함께 간 남부랑 김진우 가이드님이랑 간 피사 ,피렌체 모두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만 아니라 애아빠랑 저희집 꼬맹이들 모두요.
두 분 가이드님 모두 꼬맹이들 포함된 저희 식구들이랑 진짜 삼촌처럼 다녀 주셔서 감사했어요.

임민주 가이드님이 델꼬 가신 식당 넘 맛있었어요...ㅋ 명함들고 와서 또 가야지 했답니다.

김진우 가이드님 가시는 피사 피렌체 가시는 내내 해주신 설명이랑 넘넘 재밌었어요.
이야기 계속 하시느라 목 아프셨죠? 저희는 덕분에 알차게 다녀온 듯이요.
저희는 대만족이었고 받아온 명함도 신부님께 드렸답니다.
피렌체는 또 가고 싶네요. 아드님이 업혀 다니지 않을 수 있을 때쯤 또 가고 싶어요.ㅋ

함께 다니는 내내 두 분 다 따뜻하고 즐거웠습니다.
혹시 다시 이탈리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뵙고 싶어요.^^

글구 한국 들어오셔서 부산 오시게 되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