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MX년 Ⅱ월 ⅩⅢ일_ 바티칸투어&야경투어 했던 수진이예요^^..
(승호씨의 설명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 숫자 읽는 법 마저 기억해요-)

많은 설명을 들었는데 거의 대부분 기억이 나는걸 보면 승호씨 최고^^ㅋㅋ-

승호씨의 설명으로 인해 많은 생각의 변화를 가져왔던 투어였어요-
여행중 가장 재미있었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을 로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요^^

바티칸엔 관심이 전무했는데 정말 열심히, 많은 양의 설명을 조리있게,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흥미진진하게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다음날 서점에 가서 피에타상을 촬영해 놓은 서적을..
너무 궁금해서 말도 안통하는데 점원 붙들고 열심히 찾았답니다;;)

그리고.. 그림을 읽는다는 설명이 귓가에 멤돌아 아직도 바티칸이 생생하고 다시 가고 싶어요-
새로운 로마와 바티칸을 알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마찬가지로 낮과는 새삼 다른 분위기의 야경투어도 너무 재미있었고, 시내투어 못한게 한이네요;; 

삼거리 분수ㅎㅎ에서 동전 2개와 1개를 던졌는데..
동전2개의 소원은 다음날 바로 이루어 졌을 만큼 효과가 좋으니..
동전 한개의 소원도 꼭 이루어 지겠죠^^??

폭설이 왔던 겨울의 로마는 제대로 봤으니 여름의 로마가 기대돼요-

최고의 가이드 승호씨-*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겠죠?? 일도 좋지만 건강도 챙기시고-
내년, 여름. 로마에서 꼭 다시 봐요-

PS. 로마에서 김밥을 먹을 수 있을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맛있는 김밥 만들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