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유럽여행하면서 많은 투어들을 다니면서 많은가이드님들 만나며 설명들었습니다. 대부분 가이드님 설명은 귀에 잘 들어오지않았어요 너무많은 추임새를 한다던지 말이 많이 끊긴다던지 본인이 제대로 습득되지않은상태에서 외우기만했다던지....열심히 설명해주시는것에비해 저에게 들리는게없으니 많이 아쉬웠는데 바티칸만큼은 정말 잘 듣고 싶은마음에 여러후기보고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4시간의 설명에도 단한번 지루한적없었고 헤라가이드님이 정말 바티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있기때문에 나올수있었던 가이드내용들...적당한 말의 강약 조절, 내용을 되짚어주면서 각인시켜주시고 그런것들이 저뿐만아니라 모두 빠져든거같아요 그리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더운날이라 햇빛피해서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걸을때도 수시로 뒤돌아보시면서 한명한명 챙겨주시고 정말 많은것들을 신경써주시더라고요 ㅠㅠ... 저희는 이제 남부투어만 남기고 귀국하는데 다른분들은 헤라가이드님 다른 일정까지 찾아보시던데 부러웠어요 ㅠ_ㅠ 정말 기억에 남을것같은 투어였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로마에 오게된다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기억해주시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