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월 24일 파리 방문하여 6월 1일 로마까지 헬로우 트래블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일정은 육송이 가이드님이셨는데 오전은 저희둘만 하게되어서 센스있게 오랑주리 미술관까지 관람할 수 있게
일정을 안내해주셔서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육송이 가이드님~너무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해주셔서 행복한 파리의 첫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육송이 가이드님^^

둘째날은 루브르 시내투어였는데
성함을 안알려주셨어요(수염 있으시고, 머리도 장발이신 남자분)
처음엔 저희들께 뭔가 무심한 것 같아서 잠시 서먹했지만
투어 내내 정말 (자칭)설명봇처럼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알찬 가이드였습니다!

마지막 로마 시내투어는
저희는 오후에 합류하는거였는데요
콜로세움이랑 포지타노를 다녀온 후 라서 트레비 분수쪽만 함께 했었는데요,
저희가 진실의 입 가고 싶다고 하니까 택시도 태워주시고
쇼핑 관련 정보도 정말 자세히 잘 알려주셨어요 ㅎㅎ
다음날 바티칸 투어에서 뵙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아쉽게도 제가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투어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로마 가이드분이랑 찍은 사진 (나름 모자이크 자체처리한^^)도 함께 올려보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가이드분들이랑도 사진 한컷씩 찍어올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후기가 안올라오면 사장님이 일을 안하시는 줄 안다고 말씀하시던데 가이드님들 정말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사장님 걱정마세요 ㅋㅋ

지금도 어딘가에서 열심히 가이드 하고계실 가이드님들께
멀리서나마 응원의 박수 보내드리겠습니다
벌써 그립네요 ..유럽도 가이드님들도..ㅠㅠ

꼭 다시 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