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집합 장소에 모여 남부로 출발했습니다.

일찍 와야 경치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걸 몰라서 왼쪽 끝의 가장 구석 자리에 앉았습니다만 남부투어하는데 그게 큰 불편함은 아니었습니다.^-^

나폴리, 소렌토를 거쳐 포지타노에서 예쁜 바다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이 쨍쨍하고 맑아 배도 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거기 명물 레몬술과 레몬사탕을 샀습니다. 레몬 사탕 정말 맛있어요.

폼페이에서 양이 굉장히 많은 식사를 하고, 유적에도 갔고요. 포지타노에서 더위를 제대로 먹어서 고생을 좀 했지만, 가이드분 설명도 자세했고 친절하셔서 남부투어 내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