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허니문 8박10일을 즐겁게 보내고, 돌아온 조수현입니다!!
제가 오늘 오후 비행기로, 한국에 들어와서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행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가이드님이 계시기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8박10일동안, 4명의 가이드님을 만나고 여러 투어를 했는데요
그 중 베니스에서 함께 해주셨던 그라치아 가이드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처음 산타루치아역에서 만나서, 이동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라노섬에서 너무 예뻐서, 신랑이랑 사진찍는데 정신이 팔려서... 만나기로 한 장소를 찾아가는 중 길을 잃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데, 침착하게 어디있는지 잘 확인해주시고 데리러 와주셨어요.
어찌나 부끄럽고 죄송스럽던지.. 다른 일행들도 있는데-
잘 모르는 길이기때문에, 당연히 그럴수 있다며 저희를 안도시켜주셨어요.
저희는 수상택시도 추가로 신청해서 했는데, 하나하나 설명도 너무 잘 해주셨구요
또한 마지막에 헤어지고 가는중
베니스 투어한 날이 가장 여유가 있을 것 같아 선물을 사려던 중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다고 보이스톡 보내니,
직접 저희 있는곳으로 와주셔서 선물도 같이 골라주셨어요~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길 헤맬까봐 나가는 곳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저희를 너무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은데!
같은 한국사람이라 팁을 드리기도 그렇고ㅠㅠ 기프티콘 보내드리고 싶은데, 한국을 잘 안오신다고 하기에..ㅠㅠ
이렇게 칭찬글을 남기면, 가이드 언니한테 좋은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꼭 꼭!! 많이많이 칭찬해주세요!! ♥ 언니 만나고 그 이후 일정도 헬로우트래블에서 했어요 ㅎㅎ
앞으로도 헬로우트래블 많이 이용할 거예요!!